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5일 LG생활건강[051900]의 1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130만원에서 155만원으로 올렸다.
나은채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6% 증가한 3천290억원(영업이익률 18%)으로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6% 상회할 전망"이라며 "양호한 면세점 업황과 해외 사업 호조에 힘입어 화장품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나 연구원은 "특히 중국 전자상거래법에 대한 우려 및 인바운드 관광객 수와 무관하게 1인당 구매액 상승이 이끄는 면세점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중국의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브랜드 '후'는 성장 여력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는 "업종 내 1분기 실적 모멘텀이 뚜렷하게 가시화하는 것은 LG생활건강일 것으로 판단해 이 회사에 대한 실적 추정치를 올리고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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