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남 광양시 광양읍 세풍리와 광양시 성황동을 잇는 세풍-중군 도로건설 공사가 마무리돼 28일 오후 4시부터 개통된다.
26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이 공사는 2006년부터 3천239억원을 들여 9.28㎞ 구간에 4차로를 신설했다.
시내 구간을 우회하는 신설 노선이며 터널 4개소와 교량 13개소, 입체 교차로 3개소 등이 설치됐다.
특히 광양 서천을 횡단하는 세풍대교는 국내 최초의 곡선형 3주탑 사장교로 건설됐다.
도로 개통으로 광양 시내를 통과하지 않고 광양과 순천을 오갈 수 있어 이용자들은 상습 정체를 피해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익산지방국토관청은 전망하고 있다.
신설도로를 이용할 경우 기존 국도 2호선을 이용할 때보다 1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김철흥 익산국토청장은 "이 구간과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중군-진정'간 우회도로가 완공되면 여수와 순천, 광양, 하동권과의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