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인 행복 콜 버스를 365일 연중무휴 운행하고 시간도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은 운행하지 않았지만, 이용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365일 쉬지 않고 운행시간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는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특히 수요가 많은 이서지역에는 차량 1대를 추가 투입한다.
소형인 이 버스는 노선과 시간표를 미리 정하지 않고 대체로 면사무소 등에 대기하고 있다가 주민 대여섯명이 모여 전화하면 운행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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