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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日 다케다 IOC 위원 사표 수리

입력 2019-03-27 15:44  

IOC, 日 다케다 IOC 위원 사표 수리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6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 유치 과정에서 뇌물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일본 올림픽위원회(JOC) 다케다 스네카즈(竹田恒和) 회장의 IOC 위원직 사임을 승인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 IOC 위원은 국제체조연맹(FIG)의 와타나베 모리나리(渡邊守成) 회장 한 사람만 남게 됐다.
IOC 관계자는 "일본은 올림픽 운동에서 매우 중요한 나라이고 (도쿄) 올림픽도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지만 일본에서 새로운 IOC 위원이 선정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
2012년 IOC 위원이 된 다케다는 지난 19일 JOC 이사회에서 올 6월 임기가 끝나면서 JOC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IOC 위원직도 사임하겠다고 발표했었다.
다케다 회장은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 유치 과정에서 컨설팅 계약을 위장해 200만 유로(약 25억7천만원)의 뇌물을 뿌린 혐의로 프랑스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다.


parks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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