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 에비뉴엘 부산 본점 지하 1층에 루이뷔통 남성 전문매장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루이뷔통 남성 전문매장이 지방에 문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곳에서는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의 봄·여름 컬렉션과 가방, 신발, 향수, 여행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일부 제품에는 고객 개인의 취향을 반영해 이름의 이니셜을 새겨준다.
롯데는 부산 본점이 전국 34개 롯데백화점 가운데 매출 규모 3위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매출의 20% 이상이 해외명품에서 나올 만큼 명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 루이뷔통 남성 전문매장 입점지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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