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사리 전투'로 영덕 관광 활성화 기대…제작사와 협약

입력 2019-03-28 15:01  

영화 '장사리 전투'로 영덕 관광 활성화 기대…제작사와 협약



(영덕=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와 영덕군, 태원엔터테인먼트는 28일 군청에서 영화 '장사리 전투' 제작 지원과 영상콘텐츠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영화의 성공적인 제작으로 영덕 관광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도와 군은 영화 제작에 행정, 재정 지원을 하고 영상콘텐츠를 활용해 관광 등 각종 사업을 한다.
제작사는 영상콘텐츠 제공 등 경북과 영덕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영화는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로 영덕에서 촬영해 지역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사리 전투는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양동작전이었던 영덕 '장사상륙작전'을 소재로 했다.
학도병으로 구성한 772명이 문산호를 타고 장사리에 상륙해 북한군의 보급로를 차단하는 데 성공한 작전이다.
배우 김명민,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 등이 출연하며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영화가 영덕 고래불 해변과 장사리 해변, 문산호를 배경으로 촬영된 만큼 관광과 홍보, 영상콘텐츠 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r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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