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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 수변을 녹지로' 15년간 여의도 면적 2.5배 탈바꿈

입력 2019-03-28 16:56  

'상수원 수변을 녹지로' 15년간 여의도 면적 2.5배 탈바꿈
영산강환경청, 상수원 상류에 나무 심기 올해도 이어가


(화순=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8일 전남 화순군 한천면 동가리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 식목일과 연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물의 소중함을 재확인하고 상수원 수질 개선 및 수변 생태계 복원 취지에서 마련했다.
영산강환경청과 전남도, 화순군, 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환경보전협회, 육군 31사단, 육군 1179부대 등 관계자 180명이 참여했다.
상수원 상류 수변구역 약 5천㎡에 산림청이 미세먼지 저감 우수 수종으로 권장하는 느티나무 1천300주를 심었다.
영산강환경청은 2003년부터 상수원 보호구역과 수변구역 내 공장, 축사, 음식점 등 오염유발시설과 토지 등을 사들이고 나무 심기 행사를 여는 등 녹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5년간 661억원을 투자해 여의도 면적(2.9㎢) 2.5배에 달하는 7.3㎢에 수변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수변 녹지공간은 생태 체험 학습장과 주민 휴식 공간으로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종원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나무 심기 행사가 수변 녹지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유하는 계기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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