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 강남구는 밤마다 벌어지는 대치동 학원가의 극심한 불법 주정차를 4월 한 달간 집중 단속한다고 29일 밝혔다.
1천여개 학원이 밀집한 대치동 학원가는 학원 수업이 끝나는 오후 10시만 되면 학부모들의 '픽업' 차량으로 도로가 가득 찬다.
지난해 이곳에서 불법 주정차로 단속된 차량은 1천825대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도록 계도한 차량도 1만9천251대에 이른다.
강남구는 대치동 학원가에 이달 오후 9∼11시 기존 특별단속반 외에 구청 직원, 수서경찰서 경찰관, 모범운전사 등 22명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또 학원 등과 연계해 학부모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권유하는 통지문도 보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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