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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교부세 1천억 늘어난 4천489억 확보…역대 최대

입력 2019-03-29 15:29  

울산시, 교부세 1천억 늘어난 4천489억 확보…역대 최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2019년도 지방교부세로 역대 최대액수인 4천489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3천369억원 대비 1천120억원이 늘었다.
이 중 기본적인 행정수요 유지를 위한 보통교부세는 4천378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3천37억원과 비교해 1천341억원이 증가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재난복구 및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재정 수요분 특별교부세는 상반기 111억원 확보했다.
특별교부세 주요 사업을 보면 불이 난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 건립비 25억원, 주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유곡동 118번지 일대 도로개설비 3억원이다.
또 연간 4만여 명에 이르는 청소년이 이용하는 공공 청소년수련시설인 문수 청소년문화의집 재건축비 10억원, 장생포 옛마을 건축물 23개 동 시설물 개선공사비 10억원, 동구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주차타워 조성비 7억원도 있다.
울산시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시 공무원들이 행정안전부 주요 인사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직접 만나 현안사업 설명과 지원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역대 최대 규모 교부세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확보한 교부세를 지역 현안사업과 일자리 창출, 경기 활성화 등 시민 체감 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투입해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건설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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