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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난해말 외채 전년대비 12% 증가…2천234조원 규모(종합)

입력 2019-03-29 22:57  

中 지난해말 외채 전년대비 12% 증가…2천234조원 규모(종합)
국가외환관리국 "외채위험 전체적으로 통제 가능"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의 지난해말 대외채무가 전년 대비 12%(2천73억달러·약 235조7천억원) 증가한 1조9천652억 달러(약 2천234조4천억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29일 지난해 12월말 기준 외채 자료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신화통신과 중국신문망 등이 전했다.
왕춘잉(王春英) 국가외환관리국 대변인은 "중국 경제는 지난해 꾸준한 실적을 보였다"면서 "국내 인민폐 채권을 보유하려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요가 계속 늘어났고, 채무 구조도 더욱 안정화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외채비율, 채무상환비율 등 각종 지표가 국제적으로 안전한 수준에 있다면서 "중국의 외채 위험은 전체적으로 통제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외환관리국은 지난해 4분기 중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546억 달러(약 62조원), 자본수지 흑자가 158억 달러(약 17조9천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경상수지 흑자는 491억 달러(약 55조7천억원), 자본수지 흑자는 1천111억 달러(약 126조2천억원)였다.
bs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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