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4월 1일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에너지 컨설팅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소재 사업자로 1년 이상 영업하고, 일반용 전력(갑) 저압 전력을 사용하는 사업장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로 하면 된다.
작년에는 컨설팅을 받은 1천500개 사업장 중 27.3%인 410곳이 여름철 전기 사용량을 전년 대비 5% 이상 줄였다. 전기 요금으로 환산하면 3천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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