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참여하면 최대 300만원 지원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지역 주택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어 조성한 주차공간이 1천600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통해 주차공간 1천647면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독, 다가구, 다세대, 아파트, 복합용도 건축물 대문이나 담장을 철거해 확보한 공간을 주차면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주택가 주차난을 줄이고 시민 자발적인 주차공간 확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단독주택에 최대 300만원, 아파트에 1면당 50만원(단지당 최대 2천만원)을 보조한다.
이 사업은 공영주차장 조성비용의 4% 예산으로 주차장을 확충하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주차난 해소와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 등 이면도로 교통 소통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관할 구·군 교통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시행 후 주차장을 다른 용도로 변경하면 보조금을 반납해야 한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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