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을 대표하는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에 부산관광 홍보대사 '부산언니' 캐릭터가 등장했다.
소셜캐릭터 '부산언니'를 운영하는 코스웬콘텐츠는 오는 8월 31일까지 부산타워와 함께 부산관광 홍보 이벤트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타워 내부에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은 '부산언니'와 '부산오빠' 캐릭터 그림을 배치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부산타워 포토스튜디오에서는 '부산언니' 캐릭터 배경으로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부산언니'와 '#부산타워' 해시태그를 남기는 부산타워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한다.
정소리 코스웬콘텐츠 대표는 "앞으로도 부산 주요 관광지에 '부산언니 패밀리'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한 홍보 이벤트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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