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0.05
(71.54
1.78%)
코스닥
924.74
(5.09
0.5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9일 개막…한국 영화 11편 출품

입력 2019-04-04 17:48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9일 개막…한국 영화 11편 출품
한국 영화 100주년 맞아 16일엔 '한국 영화의 밤' 행사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스페인의 시체스,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BIFFF 영화제)가 오는 9일 개막한다.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전 세계에서 출품된 판타스틱, 스릴러, 호러 장르 영화 97편이 상영된다.
한국 영화는 모두 11편 출품됐다.
특히 '신과 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 '창궐'(김성훈 감독), '성난 황소'(김민호 감독)' 등 3편은 국제경쟁부문에, '마녀'(박훈정 감독), '도어락'(이권 감독), '독전'(이해영 감독) 등 3편은 스릴러 경쟁부문에, 'PMC: 더 벙커'(김병우 감독)는 비평 경쟁부문에 각각 진출해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이 기대된다.
또 영화 '추격자'로 지난 2009년 이 영화제 스릴러 부문 대상을 받은 나홍진 감독은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초청됐다.
영화제 주최 측은 나홍진 감독의 회고전도 마련해 영화제 기간에 '추격자', '황해', '곡성' 등 세 작품을 소개한다.
이어 오는 16일에는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아 주(駐)벨기에·유럽연합(EU)한국문화원(원장 최영진)의 주관으로 '한국 영화의 밤' 행사가 열린다.

bing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