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발주 시험소 공사 하도급업체 직원들 '밀린 임금 지급' 요구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5일 오전 6시께 부산 강서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 심해수조공학 건물 옥상에 남성 3명이 올라가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
이들은 35m 높이 건물 옥상으로 크레인을 이용해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옥상에 '국책사업 현장에서 채불임금 웬 말이냐' '공정 조사해 추가 임금 지급하라'는 플래카드도 내걸었다.
이들은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가 발주한 시험소 건설 공사를 받은 1차 업체로부터 일감을 받은 하도급업체 직원으로 알려졌다.
1차 업체가 지난달 도산하면서 하도급업체 직원들이 임금을 받지 못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도급업체 직원들은 연구소 정문 앞에서 며칠 전부터 집회를 이어왔다.
해당 연구소는 1976년 개소했고, 2014년 1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로 재출범했다.
조선 산업과 해양플랜트산업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연구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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