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8일부터 '귀어귀촌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육은 귀어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어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가르치는 이론 과정이다.
현재 5일 과정의 종합교육과 하루 과정의 주말 교육이 운영 중이나, 더 많은 사람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과정을 개설했다.
해수부는 "교육 지역이 서울과 지방 대도시에 국한돼 있고 횟수도 제한적이라 많은 희망자가 참여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며 "이를 해결하고자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교육을 신청하고 수강하는 교육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5과목이며 수료 후 귀어귀촌종합센터에서 발급하는 11시간 교육 이수증을 받는다. 교육신청은 귀어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sealife.go.kr)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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