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4월 6일)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8일 밝혔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매년 감염병 매개 모기 감시사업(3~11월)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를 처음 발견한 때 발령한다. 현재 제주 이외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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