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후쿠시마(福島) 수산물 수입금지와 관련한 세계무역기구(WTO)의 최종심이 임박한 것과 관련, "(일본의 주장을) 충분히 고려해 판단이 내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8일 말했다.
스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나라(일본)는 WTO 패널과 상급위원회 심의를 통해 한국의 수입규제 조치가 WTO 협정에 비춰 일본 수산물 등을 자의적으로, 부당하게 차별하고 있는 점과 필요 이상으로 무역 제한적인 것임을 확실히 주장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WTO 사무국에서 오는 11일까지 보고서를 발표할 전망이라는 취지의 연락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일본이 한국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금지를 문제 삼아 WTO에 제소한 분쟁의 상소 결과는 11일께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취재 보조 : 데라사키 유카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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