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 생활상 체험'…내달 3∼6일 연천서 축제

입력 2019-04-09 11:32  

'구석기 생활상 체험'…내달 3∼6일 연천서 축제
선사유적지에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다채


(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연천군은 구석기 생활상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제27회 연천 구석기축제'를 다음 달 3∼6일 전곡읍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축제장인 전곡리 선사유적지는 1978년 주한 미군 병사인 그레그 보웬 씨가 우연히 주먹도끼 4점을 발견한 것을 계기로 30만 년 전 동아시아에도 타제석기(깬 석기)인 주먹도끼 문화가 존재했음이 입증돼 세계적인 유적지가 된 곳이다.
연천군은 1993년부터 매년 어린이날을 즈음해 다양한 체험 행사와 문화공연으로 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축제는 '너도? 나도! 전곡리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계 구석기 체험마을은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인도, 일본 등 10개국의 선사시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참나무 장작에 직접 석기를 이용해 돼지고기를 잘라 구워 먹는 구석기 바비큐는 색다른 맛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원시인 복장을 하고 축제장을 돌며 각종 퍼포먼스를 펼치는 구석기 퍼포먼스도 볼거리 중 하나다.
이 밖에 구석기 패션쇼, 구석기 운동회, 활쏘기 체험, 도끼 던지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공연도 풍성하다. 개막식 특별공연·프린지 공연·야간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돋우고, 개막일과 폐막일에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연천군의 우수한 청정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농·특산물 장터,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 기념품 판매소 코너도 차려진다.
연천군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마련했다"며 "구석기 생활상은 물론 연천군의 삶의 현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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