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졸업생 '포브스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선정

입력 2019-04-11 16:04  

UST 졸업생 '포브스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선정
테솔로 김영진 대표…혁신적 스마트 펜 개발 공로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졸업생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2019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 제조&에너지 산업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11일 UST에 따르면 테솔로 김영진(28) 대표가 주인공으로, 혁신적인 스마트 펜 장치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스쿨에서 로보틱스 및 가상공학을 전공(2018년 2월 석사 졸업)한 김 대표는 강의 환경 개선을 위한 모션 프리젠트, 로봇 의수 기술, 학습관리 스마트폰 등을 만들었다.
스마트 펜의 경우 디스플레이를 통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영어단어를 공부할 수 있는 데다 자체 개발한 사용량 측정 센서를 기반으로 학습시간을 알 수 있다고 UST 측은 설명했다.
크라우드펀딩에서 목표 대비 618%의 투자금을 확보하기도 했다.
김영진 대표는 "이론으로만 배웠던 지식을 실무적으로 활용했던 시간이 연구에 도움을 줬다"며 "여러 박사 연구원과 교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기술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교육기관인 UST는 32개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대학원 기능을 부여해 과학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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