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기지촌 성매매 피해 여성 지원' 입법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토론회는 경기도와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다.
이나영 중앙대 교수와 하주희 변호사가 '피해 여성의 역사, 운동, 소송의 의미와 과제', '피해 여성 지원 관련 법률 제정의 필요성'을 주제발표하고, 유영님 기지촌인권연대 상임대표를 좌장으로 우순덕 햇살사회복지회 대표, 박옥분 경기도의원 등이 토론에 나선다.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그동안 여러 여성단체와 일부 시민의 노력이 있었으나 피해 여성들의 아픔을 보듬고 치유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2014년과 2018년 경기도의회에 '기지촌 여성 지원 조례안'이 발의됐으나 내부 이견과 도 반대 등으로 논란을 빚다 각각 8, 9대 도의회 임기가 끝나면서 자동폐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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