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스닥 상장 방송·무선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케이엠더블유[032500]는 중국의 ZTE(ZTE kangxun Telecom Co. Ltd.)에 5G용 통신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388억원으로, 작년 연결 매출의 13.1%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계약 제품은 당사의 중국 자회사인 'XIAN HUATIAN TELECOM'를 통해 ZTE에 공급되며, ZTE는 이 제품을 중국내 5G 시범망구축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