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원료 이송 설비서 불이 나 설비 일부가 불에 탔다.
12일 오후 6시 19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소 당진제철소 원료 이송설비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8분만에 불을 모두 껐다.
해당 설비는 배에서 하역한 원료를 공장 내 저장시설로 옮기는 벨트다.
이 불로 컨베이어벨트 80m 정도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고 현대제철은 설명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o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