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하만, 글로벌 무선스피커 시장점유율 4년 연속 1위

입력 2019-04-14 11:00  

삼성 하만, 글로벌 무선스피커 시장점유율 4년 연속 1위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지난 2016년 인수한 전장·오디오 전문업체인 하만(Harman)이 글로벌 무선스피커 시장에서 4년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 컨설팅'에 따르면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JBL과 하만카돈은 지난해 전세계 무선스피커 시장에서 수량 기준으로 35.7%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로써 하만은 지난 2015년부터 4년째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이어가며 업계 '리딩 브랜드'임을 재확인했다.
하만의 대표 제품은 라이트쇼와 360도 사운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JBL '펄스3'을 비롯해 진공관 디자인의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 2', 독특한 디자인과 휴대성을 동시에 갖춘 '오닉스 스튜디오 5' 등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타필드 하남에 프리미엄 사운드 전용 체험관인 '하만 스튜디오'를 설치한 데 이어 수도권 주요 지역 9곳에 '하만 청음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등 하만 제품의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 최근 1인 방송 트렌드에 주목해 한국 시장에 특화된 '1인 라이브 패키지'를 출시했다.


huma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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