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 혜택에 임대료 지원으로 내년까지 50개사 입주 기대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글로벌 사무실 공유업체인 위워크(WeWork,www.wework.com)가 부산시와 손잡고 핀테크허브센터를 부산국제금융센터에 마련한다.
부산시는 '부산시-위워크 핀테크허브센터'를 7월 말 개소한다고 16일 밝혔다.
핀테크허브센터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2단계 사업장인 49층 복합건물에 들어선다.
모두 5개 층에 스타트업 직원 등 700명 이상을 수용할 예정이다.
이곳에 입주하는 기업은 부산국제금융센터 입주기업에 제공하는 법인세·소득세 면제 등 세제 혜택과 함께 부산시로부터 3년간 임대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위워크 플랫폼을 이용해 글로벌 스타트업과 네트워크도 구축할 수 있다.
이런 장점 때문에 지금까지 금융기술기업 19개사가 입주를 확정했다.
입주 논의를 하는 업체도 15개사에 달하는 점을 고려할 때 내년까지는 50개사가 입주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위워크 핀테크허브센터 유치로 핀테크 금융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초기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됐고, 블록체인 특구 지정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핀테크 산업 생태계구축을 위해 주요 금융회사, BIFC 입주 금융기업과 함께 액셀러레이터(AV)와 벤처캐피탈(VC)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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