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 괴산경찰서는 가정집에 침입해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A(5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증평군의 한 주택에 침입해 B(78)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3만4천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같은 마을 이웃인 B씨가 집을 비운 사이 금품을 훔치려다 귀가한 그와 마주치자 흉기를 꺼내 위협했다.
A씨는 B씨가 착용하고 있던 스카프를 잡아당기며 폭행했다. B씨는 목 부위를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 접수 약 30분 만에 A씨의 주거지에서 그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가 없어서 돈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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