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영종도 갯벌에서 제4회 철새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인천녹색연합은 다음 달 11일 오전 10시 인천시 중구 영종도 갯벌과 인천대교 기념관 일대에서 '2019 영종도 갯벌 철새의 날'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한 시민 300명은 갯벌 안내자와 함께 다양한 생물종을 탐사하고 철새 탐조 활동을 벌인다. 다만 갯벌 보호를 위해 탐사 면적은 최소화하고 생물은 채집할 수 없다.
갯벌과 철새를 주제로 한 글짓기·사생 대회, 사진 전시, 새 모빌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알바트로스 영상 상영 등도 마련된다.
세계 5대 갯벌로 꼽히는 영종도 갯벌은 멸종위기종인 알락꼬리마도요를 비롯해 수많은 도요물떼새가 머무는 곳으로 알려졌다.
지역 환경단체들은 갯벌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환경 훼손을 막기 위해 4년째 철새의 날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 참가 희망자는 인천녹색연합 홈페이지(www.greenincheon.org)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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