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5년째 태화루 누각서 상설공연

입력 2019-04-19 08:33  

울산시 올해 5년째 태화루 누각서 상설공연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올해 5년째를 맞이하는 울산지역 대표 상설 전통문화 프로그램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이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열린다.
공모로 선정된 5개 작품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무료로 공연된다.
개막공연은 울산학춤보존회가 '전하여 통하는 춤판'이라는 주제로 마련한다.
'전하여 통하는 춤판' 은 특별히 울산을 대표할 수 있는 처용무, 울산학춤, 울산양반춤 등으로 구성됐다.
옛 태화루 누각에서 풍류를 즐기던 선조 모습을 재현하고, 지역 전통춤 맥을 이어가는 자리로 만들었다.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은 관람객과 공연자 간 거리가 가까워 공연자의 작은 숨결도 느낄 만큼 현장감이 살아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루를 알리고 지역 전통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도 누각 상설공연을 연다"며 "많은 시민이 태화루의 빼어난 절경에서 생동감 넘치는 풍류의 향연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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