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999.13
(91.46
2.24%)
코스닥
916.11
(22.72
2.4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부산공동어시장 신임 대표이사 박극제 전 서구청장 당선

입력 2019-04-19 13:35  

부산공동어시장 신임 대표이사 박극제 전 서구청장 당선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국내 최대 연근해 수산물 산지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 신임 대표이사에 박극제(68) 전 서구청장이 당선됐다.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 추천위원회는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선거에서 2순위 예비후보로 뽑혔던 박 전 청장을 부산공동어시장 5개 출자수협 조합장 전원 찬성으로 차기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추천위가 최종후보(1순위)로 지명했던 박병염(52) 부산수산물공판장 중도매인협회장과 또 다른 예비후보였던 옥영재(72) 쓰시마고속훼리 회장은 의결 정족수인 3표 이상을 얻지 못해 탈락했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 선거는 그동안 3번 무산됐고, 이번이 네 번째였다.
박 전 청장은 이 기간 세 번째 도전 만에 대표이사가 됐다.
그는 지난해 8월 첫 번째 선거에 출마했다가 '자격 논란' 시비 속에 자진해서 사퇴했다.
이후 같은 해 10월 말 치러진 세 번째 선거에서는 2순위 예비후보에 올랐으나, 후보 모두 당선에 필요한 출자조합장 찬성표를 얻지 못해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해 채용 비리 등 혐의로 이주학 전 대표이사가 구속된 이후 대표이사 공백 상태에 놓였던 부산공동어시장을 이끌게 됐다.
박 대표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pitbul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