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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훈 8골…두산, SK 꺾고 핸드볼리그 챔프전 1차전 승리

입력 2019-04-19 19:53  

조태훈 8골…두산, SK 꺾고 핸드볼리그 챔프전 1차전 승리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두산이 '실업 라이벌' SK를 꺾고 핸드볼 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9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 SK와 경기에서 25-21로 이겼다.
2011년 출범한 코리아리그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를 20전 전승으로 마친 두산은 챔피언결정전 첫 경기까지 승리하며 정규리그부터 이어진 연승 행진을 21로 늘렸다.
이로써 두산은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4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한다. 또 3골 차 이하로 지더라도 통합 우승은 두산 몫이 된다.
SK가 우승하려면 2차전에서 5골 차 이상 이겨야 하고, 4골 차로 SK가 이기면 7m 스로로 우승팀을 정한다.


두산은 이날 조태훈이 혼자 8골을 터뜨렸고 강전구 역시 6골을 넣으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경기 종료 약 7분 전까지 4골 차 리드를 잡은 두산은 이후 SK 부크 라조비치와 박지섭에게 연속 실점, 종료 약 3분을 남기고는 2골 차로 쫓겼다.
그러나 두산은 이후 베테랑 정의경이 연속 두 골을 터뜨려 팀 승리를 지켜냈다.
SK에서는 이현식이 6골, 라조비치와 박지섭이 나란히 5골씩 기록했다.

◇ 19일 전적
▲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
두산(1승) 25(13-12 12-9)21 SK(1패)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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