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빈방문 연계…한국기업 43개사 참여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트라(KOTRA)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지난 19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방문과 연계해 열린 행사에는 한국 중소중견기업 43개사와 우즈베크 기업 164개사가 308건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전자칠판 등 교육용 전자기자재 전문기업인 아하정보통신은 이번 파트너십에서 현지 파트너와 전지칠판과 관련 프로그램 수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아하정보통신은 자사 유아 교육용 스마트 테이블을 현지 정부에 기증하는 등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꾸준히 벌인 결과 현지 정책 수요와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현지 진출에 성공했다.
의료용 소모품 생산설비 제작기업인 지성엔지니어링은 낙후된 의료 환경을 개선하려는 우즈베크 정부 정책에 맞춰 현지 파트너 2개사와 총 5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및 MOU를 체결했다.
이외에도 우즈베크가 수출 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농업 분야에서 곡물 색채선별기, 농산물 건조기 수출계약 3건이 체결됐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지속가능한 경제협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유·무상 원조, 현지 CSR, 공공조달 활용 등을 다양하게 활용해야 한다"며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발판으로 중앙아시아의 현지 협력수요를 꾸준히 발굴하고 우리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