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6개월 대장정 돌입

입력 2019-04-23 17:33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6개월 대장정 돌입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가 주관하는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23일 광주 팀업캠퍼스에서 '양주 레볼루션'과 '연천 미라클'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독립야구단은 주로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선수들이 모여 프로 진출을 목표로 경기를 하고 있다.
경기도리그에는 전국 7개 팀 가운데 서울 연고 팀을 제외한 성남 블루팬더스, 고양 위너스, 양주 레볼루션, 연천 미라클, 파주 챌린저스, 의정부 신한대 피닉스 등 도내 연고의 6개 팀이 참가한다.
오는 9월 26일까지 총 60경기의 리그전을 벌여 우승팀을 가리며, 팀당 20경기를 한다.
도는 우승팀 1천만원, 2위 팀 800만원 등 순위별로 상금을 준다.


모든 경기는 팀업캠퍼스에서만 진행되며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하루 2차례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병관·임종석 국회의원,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경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 관계 인사 100여명이 참여해 경기도리그 개막을 축하했다.
gaonnur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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