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24일 LG이노텍[011070]의 2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13만5천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로 제시했다.
고의영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매출액이 1조3천6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이번 실적을 통해 연중 '바닥'을 명확히 확인한 점은 오히려 긍정적"이라며 "2분기 이후 눈높이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스마트폰 출하 부진의 주요 원인인 중국 시장 수요의 역성장폭이 축소되는 신호가 나타났다는 점도 2분기 실적 호조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고 연구원은 또 "하반기에 북미 거래선의 트리플카메라 모듈 관련 부품 출하량이 4천만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트리플카메라 모듈의 평균판매단가(ASP)가 듀얼카메라 모듈보다 40% 높을 것으로 보이고, LG이노텍이 물동량 대부분을 점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jae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