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통상무역 관련 소식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릴 '제2기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가 26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가 밝혔다.
온라인 서포터즈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통상 현안과 정책을 분석하고 널리 알리는 동시에 통상의 미래를 책임질 전문인력 양성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통상 분야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나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소통 능력이 뛰어난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약 5 대 1의 경쟁을 거쳐 총 12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기존 기사 작성 역량에 더해 영상 촬영·편집 분야까지 선발 범위를 확대했다.
이들은 정책·현안 관련 기획기사 작성과 블로그 포스팅, 행사·세미나 현장 취재, 통상 전문가 인터뷰, 사진·영상 촬영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 서포터즈들의 다양한 기사와 영상은 다음 달부터 '통하는 세상' 블로그와 페이스북·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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