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6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4bp(1bp=0.01%) 내린 연 1.720%에 장을 마감했다.
10년물은 1.876%로 0.3bp 내렸다. 1년물과 5년물도 각각 0.1bp, 0.7bp 하락했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0.4bp, 0.1bp, 0.1bp 하락 마감했다.
박민수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전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지표가 좋지 않아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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