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아파트 건설현장 노동자 2명이 27일 오전부터 한남동 아파트 건설현장에 있는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농성중이라고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밝혔다.
이들은 회사가 지난 18일에 지급했어야 할 3월분 임금을 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장 노동자들이 3월 임금을 아무도 받지 못했으며 밀린 임금 총액은 약 1억원 정도라고 노동자들은 밝혔다.
건설노조 관계자는 "하청업체인 원영건업이 롯데건설과 정산이 되지 않았다며 노동자들의 임금을 주지 않고 있다"며 "노동자들의 노임을 볼모로 흥정을 벌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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