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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 수소차 220대 보급…충전소는 단 2곳뿐

입력 2019-04-29 10:17  

올해 대전 수소차 220대 보급…충전소는 단 2곳뿐
내달 17일까지 155대 구매 신청자 모집…내년 300대 예정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올해 연말까지 대전에 수소전기차 220대가 보급된다.
하지만 수소충전소는 다음 달과 7월 각 1곳씩만 문을 연다.
대전시는 다음 달 17일까지 현대자동차 영업점을 통해 수소차 155대 구매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소차 1대당 보조금 3천550만원(국비 2천250만원, 시비 1천300만원)이 지원된다.
강원도 4천250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지원 대상은 다음 달 22일 공개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앞서 지난해 말 신청받은 65대는 최근 출고를 일부 시작했다.
시는 연말까지 220대를 모두 보급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300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하지만 올해 운영되는 수소충전소는 단 2곳뿐이다.
애초 올해 2월과 4월부터로 예정됐으나 다음 달에야 1기가 운영을 시작한다.
다음 달 20일 유성구 학하동에 1기(시영)가 구축되고 오는 7월 동구 대성동에 1기(민영)가 추가된다.
내년 구축 예정인 충전소도 2기뿐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 수소차 공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충전소만 서둘러 확충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수소차 보급 상황에 맞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정부 예산을 확보해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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