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주택가에서 28일(현지시간) 무차별 총격이 벌어져 주민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AP통신과 CNN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볼티모어 서쪽 주택가에서 한 흑인 남성이 야외 요리 파티를 위해 모여있던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쏴 남성 1명이 현장에서 숨졌으며,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용의자는 총을 쏜 뒤 도보로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해리슨 경찰국장은 "아주 비극적이고, 비열한 총격"이었다면서 "(희생자를) 극도로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해리슨 국장은 탄피가 사고 현장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발견됐다며, 이는 총격범이 한 명 더 있었거나, 첫 번째 총격범을 향한 반격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당국은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할 것이며, 용의자나 범행 동기에 관해 아는 정보가 있다면 당국의 수사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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