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29일 오후 2시 6분께 전남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영암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탱크로리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가 목과 허리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차량의 탱크 안에는 100ℓ가량의 요소수가 들어있었으나 유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곡선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차량이 중심을 잃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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