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시간당 인건비 4만5천원…EU서 6번째

입력 2019-04-30 00:24  

독일 시간당 인건비 4만5천원…EU서 6번째
덴마크가 44.7유로로 EU 1위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지난해 독일에서 시간당 평균 인건비가 35 유로(약 4만5천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29일 독일의 시간당 평균 인건비에 대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는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 가운데 여섯번 째로 높은 것이다.
시간당 평균 인건비는 전년과 비교해 2.3% 증가했다.
제조업 분야의 시간당 인건비는 40 유로였고, 서비스 분야는 33.40 유로였다.
EU 국가의 시간당 평균 인건비는 26.60 유로였다.
유럽에서 서유럽 국가의 시간당 평균 인건비가 높았다. 덴마크는 44.7 유로(약 5만8천원)로 가장 높았고, 룩셈부르크가 40.3 유로로 뒤를 이었다. 프랑스는 36.5 유로로 집계됐다.
반면, 동유럽의 불가리아는 5.3 유로, 루마니아는 6.5 유로에 불과해 동유럽 국가들의 시간당 평균 인건비가 낮았다.
시간당 평균 인건비 계산에는 공공부문이 제외됐고, 사회적 기여금 등 비급여 요소가 포함됐다.
lkb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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