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NH투자증권은 30일 플라스틱 필름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사 SKC코오롱PI[178920]의 올해 실적이 당초 기대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4만5천원에서 3만6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를 유지했다.
이규하 연구원은 "상반기 북미 고객사를 포함한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둔화,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마진 축소를 고려해 SKC코오롱PI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651억원) 대비 26.0% 하향한 482억원으로 조정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SKC코오롱PI의 1분기 실적이 스마트폰 수요 둔화에 따른 재고 소진, 2018년 10월 이후 가격이 급등했던 원재료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크게 밑돌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SKC코오롱PI는 올해 1분기 개별 영업이익이 3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81.3% 줄고 매출액은 402억원으로 40.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상반기 대비 반등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외형 성장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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