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식당, 카페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최모(52)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 1월부터 3개월여간 사람 왕래가 적은 심야에 잠겨있는 식당의 출입문을 따고 들어가서 금고 안에 있던 금품을 훔치는 등 총 16회에 걸쳐 1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서귀포 일대에서 같은 수법의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동일범의 소행으로 판단, 전담반을 편성해 대응하던 중 최근 발생한 절도미수 사건 현장 폐쇄회로(CC)TV 추적을 통해 용의자 신원을 확인,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최씨를 추적해 검거했다.
경찰은 최씨가 서귀포 외에도 도내 전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범행한 것으로 판단,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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