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고용노동부는 3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노동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한 노동자와 노사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한 노동조합 간부 등 203명이 상을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김석준 씨에게 수여됐다.
김씨는 39년 동안 생산 현장에서 기계정비 업무를 하며 기술력을 갈고닦아 현대제철 1호 기능장, 대한민국 명장, 기능 한국인, 국가품질명장 등에 선정됐다.
직업훈련 교도소, 폴리텍대학, 협력업체 등에서 교육 활동을 하고 노동자의 자기계발 노력을 강조하는 수기집을 내기도 했다.
이재갑 노동부 장관은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삶 속에서 보여준 존경스럽고 소중한 모습들을 본받아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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