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는 DDP 큐브 오픈기념 전시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마포문화비축기지 밤도깨비 야시장이 오는 4일 개장한다고 서울시가 1일 밝혔다.
19일까지 매 주말 열리는 '2019 서울밤도깨비야시장@문화비축기지'는 가정의 달 시즌마켓이며, 한낮 피크닉과 달빛 야시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미술놀이터와 체험워크숍, 달밤 미니극장인 '문비무비피크닉' 등 즐길거리와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 핸드메이드상품을 만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4~9시다.
문화비축기지 근처는 교통이 혼잡하고 주차공간이 협소해 인근 주차장(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공원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밤도깨비 야시장에서는 3일부터 디자인 마켓 'DDP 큐브'를 추가 운영한다. 'DDP 큐브'는 신진 디자이너와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새로운 작품을 접할 수 있는 마켓이다.
6월 1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6~11시 DDP 팔거리 중앙인근에서는 DDP 큐브 오픈기념 'DDP 큐브 - 김성천 초대전'이 진행된다. 브랜드 컨설팅·디자인기업 시디알어소시에이츠 김성천 대표가 수집한 국내외 디자인 작품과 캐릭터, 피규어 등을 전시한다.
우천, 미세먼지 악화 등 이유로 행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www.bamdokkaebi.org)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bamdokkaebi) 공지사항을 확인해달라고 시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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