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일동후디스는 3∼9세 어린이를 겨냥한 식품 브랜드 '키요'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일동후디스는 "분유·이유식 등 0∼2세 영아를 위한 식품은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3세 이상 아이들 식품은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며 "성인 식품은 맛이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지방·탄수화물·나트륨이 높아 비만과 편식 등을 불러올 우려가 있다"고 취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키요'는 편식하기 쉬운 3∼9세 아이들이 바른 입맛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영양 설계와 재료 선별에 오랜 시간 공들인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촉촉한 두부 와플, 그릭 요거트 젤리, 순한 감자볼, 진한 맥앤치즈, 순한 리소토 소스 등 5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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