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일상에서 발견한 작은 해학적인 모습을 공유해 긍정적인 밝은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페이스북 모임인 '발기당(발견은 기쁨이당)' 회원들이 오는 7~18일 서울시의회 전시실에서 다섯 번째 전시를 연다.
발기당은 2013년 페이스북에서 결성돼 현재 2천여 명의 당원(회원)이 활동한다.
회원들은 20대부터 60대까지 교수, 산업디자이너,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언론인, 개인사업자, 학원 강사, 공무원, 종교인, 주부, 학생 등 연령과 직업이 다양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발기당 총재인 김희현 중앙대 디자인학부 교수는 "회원들이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이나 자연에서 눈·코·입을 연상시키는 얼굴 모양이나 위트있는 해학적인 이미지를 촬영해 그 즐거움을 페이스북으로 함께 공유하는 모임"이라고 소개했다.
홍보위원장인 김선규 작가는 "정신없이 바쁘고 치열한 삶 속에 지쳐있는 현대인들과 잠시나마 관점을 달리한 일상의 해학적인 재발견과 해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나누는 취미활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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