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일 오후 4시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인삼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점검 회의를 열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선 농산물 수출품인 인삼 수출 업계와 관련 기관이 회의에 참석해 해외 홍삼 규제에 대한 대응, 세계무형문화재 등록 협조, 인삼 기능성 인정을 위한 지원 등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인삼 수출의 확대를 위해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며 "기존 주력 시장인 중화권 외에 유럽·동남아 등 신규 국가로 시장을 확장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수요 저변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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