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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대형참사 이어질 뻔 했던 부산 고시텔 화재…화인 오리무중

입력 2019-05-03 13:28   수정 2019-05-03 14:09

자칫 대형참사 이어질 뻔 했던 부산 고시텔 화재…화인 오리무중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지난달 28일 새벽 잠자던 투숙색 29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던 부산 부산진구 고시텔 화재 원인이 발생 1주일이 다 되도록 밝혀지지 않고 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화재 이틀 뒤 고시텔을 정밀 감식했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은 2주일여 뒤에 나올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은 불이 고시텔 3층 319호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이 난 319호실에 있다가 대피하던 중 연기를 들이마신 남성은 자신이 불을 지르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전기적인 문제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전 5시께 부산진구 서면 한 고시텔 3층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를 태웠다.
불은 소방서 추산 2천500만원 피해를 낸 뒤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고시텔 좁은 통로에 순식간에 유독가스가 들어찼으나 다행히 잠자던 29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wink@yna.co.kr
[부산진소방서 제공]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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