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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동심과 효심을 모셔라'…특수에 들뜬 호텔·관광업계

입력 2019-05-03 15:05  

'황금연휴 동심과 효심을 모셔라'…특수에 들뜬 호텔·관광업계
한중일 동시 골든연휴…부산·제주 등 전국 유명숙박시설 예약률 100% 육박
"어린이·어르신 고객 모셔라"…유캉스·효캉스 이벤트 풍성



(전국종합=연합뉴스)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특수에 이어 국내에서도 어린이날을 포함한 사흘 황금연휴가 시작되자 국내 호텔업계와 관광업계가 모처럼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전국 대부분 유명호텔은 예약률이 100%에 육박한 가운데 유캉스, 효캉스 등 저마다 개성 있는 이벤트를 준비해 내·외국인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 전국 대부분 유명호텔 예약률 100%
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전국 월요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전국 각지 관광명소 대표 호텔 객실은 예약률이 100%에 육박하고 있다.
부산 관광특구 해운대 힐튼, 그랜드, 웨스틴조선호텔 등은 예약률 95% 이상을 보인다.
한 호텔 관계자는 "예약이 꾸준하게 들어오고 있어 곧 만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덕분에 평소 주말보다 예약률이 10~20%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최근 과당 경쟁으로 예약률이 감소하고 있는 부산지역 대부분 비즈니스호텔도 대부분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 비즈니스호텔 관계자는 "최근 비슷한 규모 호텔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예약률이 감소했는데 모처럼 객실이 가득 차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 유명호텔들도 상황은 마찬가지.
충남 서해안 최대 규모 리조트인 태안군 안면읍 리솜오션캐슬의 경우 4∼5일 전체 객실(248개)이 모두 예약됐다.
리솜오션캐슬 관계자는 "연휴 기간 객실 예약을 하지 못한 관광객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며 "예약 취소가 있으면 바로 연락해 달라는 요청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최근 대형 산불로 울상을 지었던 강원 동해안 관광지와 리조트도 황금연휴 모처럼 특수를 누리고 있다.
이번 황금연휴 강원 속초에 있는 델피노 골프앤리조트, 한화리조트, 롯데리조트 속초 등은 모두 4∼5일 만실이다.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망상 제2 오토캠핑장, 무릉 힐링캠프장, 추암 오토캠핑장 등도 황금연휴 예약이 모두 끝났다.

놀이 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이 찾는 제주 신화 월드, 롯데호텔제주 등 일부 유명호텔 경우에도 객실 예약이 거의 만실에 이른다.
국내 황금연휴뿐 아니라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 등 4월 말에서 5월 초로 이어지는 중국과 일본의 황금연휴가 더해져 일부 유명호텔을 예약하기는 더욱 힘들다.
제주도관광협회는 골든위크와 노동절 기간에 중국과 일본 관광객 1만5천명이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도 지난해보다 10∼20% 정도 중국·일본 관광객이 늘었다.
롯데호텔 부산 관계자는 "전체 이용객 중 40%가량이 일본 관광객들로 한중일 3국이 동시에 황금연휴를 맞아 내외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 동심·효심 공략하는 호텔업계…유캉스·효캉스 패키지 출시
호텔업계는 가족 여행객을 겨냥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패키지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손님맞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5일 어린이 미술대회를 열고, 설악워터피아에서는 4∼5일 이틀간 가족 수영대회를 열어 경품도 지급한다.
해운대그랜드호텔은 가정의 달을 맞아 '포 아워 밸류드 영 게스트'(For Our Valued Young Guests) 패키지를 출시했다.
어린이 전용 침구가 포함된 '디럭스 키즈 텐트' 서비스와 키즈 웰컴 푸드 등을 준비했다.

글로리콘도 해운대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모양 침대 '띠띠베드' 객실로 가족 여행객 눈길을 끈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어린이날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부모님을 위한 '효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효캉스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야외 액티비티 전담팀이 안내하는 부산타워·감천문화마을 또는 기장 바닷길 투어가 제공된다.
(이은파, 이해용, 변지철, 손형주 기자)
handbroth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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