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대교 건너 바로 신안 암태도서 '석곡' 전시회

입력 2019-05-03 15:48  

천사대교 건너 바로 신안 암태도서 '석곡' 전시회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신안군은 4일부터 암태면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신안에서 만나는 석곡의 향연' 특별전을 연다.
석곡(石斛)은 뱃사람들이 항해 도중 그 향기로 육지가 가까이 있음을 확인할 만큼 향기가
짙은 희귀식물이다.
멸종위기종 석곡은 난초과 석곡속에 속하는 늘 푸른 여러해살이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전남, 경남 등 남부지역에서 죽은 나무나 바위에 붙어 자라는 식물이다.
신안군은 천사(1004)대교 개통으로 신안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희귀식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신안 석곡 특별전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멸종위기에 있는 석곡을 관람객들에게 알림으로써 생물 다양성의 유지,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찰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chog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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